[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일출과 로맨틱한 겨울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삼척을 찾는 겨울여행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뜨겁게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부터 연인까지 누구와 함께 와도 참 좋은 곳이다.
거기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주요 관광명소에 동해바다 표 먹거리까지 즐비한 삼척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 떠나도 좋은 사계절 추천여행지로 소개되고 있다.
지난 12월 새롭게 오픈 해 최신식 시설을 구비한 ‘푸른바다펜션’은 삼척 바다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삼척펜년이다.
동해바다가 보이는 절벽에 위치한 만큼 전 객실에서 동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 각 객실마다 테라스 바비큐장이 별도로 구비돼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전 객실 피로를 풀어줄 스파시설과 로맨틱한 복층 설계는 타 펜션보다 더 넓은 객실을 제공해 감탄을 자아내는 바다조망을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다.
한 겨울이면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스파를 즐기고, 무더운 여름이면 북적거리는 삼척여행을 즐긴 뒤, 편안한 잠자리에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삼척레일바이크, 동해 해안도로, 대금굴, 환선굴, 바다열차 등으로 유명 관광지가 펜션 인근으로 많아 다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할 때 찾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어떤 여행코스든 삼척의 여러 여행지를 관광하면서 펜션에서 피로를 풀며 바다를 느낄 수 있게끔 만들어졌기에 삼척커플펜션, 장호항커플펜션, 장호항가족펜션으로도 입 소문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올 겨울 새로 오픈해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만큼, 삼척에 여행 온 이들 누구에게나 편안한 잠자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어 2017년 해맞이 손님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삼척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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