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린업 데이 행사는 설 명절이 있는 설맞이 대청소 추진 기간(1월 11일~31일)을 맞아 병행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 아래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으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며 관내 전역에서 열렸다.
이날 각 동의 청소 취약 지역을 위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사용 한계에 따른 감량화를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명절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이 변경되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 데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동안 변경되는 배출 요일을 주민들이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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