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바다의전설’ 캡쳐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6회에서 이민호는 최정우에게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으로 알았다.
곧장 이희준(조남두)에게 전화해 “털 곳이 생겼다”고 말한 뒤 작전을 짰다.
전지현(심청)도 이민호 모르게 돕겠다고 나섰고 문소리(안진주), 나영희(모유란)도 황신혜(강서희) 공격에 나섰따.
그때 이지훈(허치현)은 취한 채 최정우를 찾아 “준재가 저더러 네 아버지니까 네가 알아서하래요. 아버지 준재 요즘 뭐하는 줄 아세요? 사기치고 다녀요. 제가 걱정이 되서 알아보니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꼭 준재여야만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정우는 “취했어, 가서 자거라”라고 말했고 이지훈은 “예, 아버지”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전지현은 이지훈을 만나 성동일(마대영)에 대해 물었다.
전지현은 “마대영이라는 사람 아느냐, 그 사람이랑 허치현씨, 허치현씨 어머니랑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그런데 그 뒤에 성동일이 모든 것을 듣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