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SNS
11일 곽현화는 자신의 SNS에 “인신공격, 욕설댓글이 많네요. 그런 영화 찍었으니 당연한 결과아니냐, 자업자득이다 그러는데 그럼 악플 썼으니 소송은 당연히 각오하고 있는 거겠죠? 악플 다신 분 지워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곽현화가 영화 <전망좋은 집> 노출판을 둘러싼 재판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악플이 일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 촬영, 무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곽현화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은 상반신 노출 장면을 ‘감독판’ 등의 명목으로 유료 판매한 이 감독을 2014년 고소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