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어느덧 한 해의 끝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과 12월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을 계획하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성수기를 지나 대다수의 도시에서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료 및 숙박시설이 훨씬 더 저렴해 여행경비에 대한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것이 그 이유다.
때문에 연말시즌이면 유독 유럽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 중 단연 으뜸은 로망의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로마다.
본격적인 겨울성수기를 맞아 로마에 놀러 오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안락한 쉼터가 되어주는 ‘로마가까운민박’은 로마 떼러미역에서 단 2분거리에 위치한 로마게스트하우스이다.
낯선 이국 땅을 처음 찾은 이들도 길을 헤매지 않고 단번에 찾아올 수 있도록 로마 떼러미역 24번, 26번 출구 인근에 바로 위치해 있어 초행길에도 걱정 없이 찾아올 수 있다.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편은 편리한 반면, 숙박시설은 차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음이 잘 된 곳에 있어 조용함은 물론 방마다 설치된 에어컨 및 tv 시설은 쾌적함을 더하고, 각방마다 따로 마련된 화장실은 편리함을 더해 집을 떠나서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서유럽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야경투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 거리. 깊어진 겨울 날씨에 해가 짧아져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로마의 풍경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다.
즐거운 여행을 떠나기 전후 든든한 식사를 챙겨먹을 수 있도록 아침뿐 아니라 저녁까지 푸짐한 한식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라면과 밑반찬을 제공하여 더욱 좋다..
온 가족이 함께 찾아온 이들도 저마다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로마의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가족, 커플,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로마민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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