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보다 관심을 갖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0일(화)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하고 있는 방산고등학교 소속 학생 15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주선한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바른정당. 송파2)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줘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단은 의회 본회의장에 들러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방의회의 구성 및 체계를 배웠으며, 지방자치의 기본이 되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하였다. 또한 이후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방문하여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 의원은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교한 방산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변화와 혁신, 열정과 비전, 창조와 도약’이라는 기치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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