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일요신문]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강홍석에게 현재의 아내를 소개시켜줬다고 전했다.
13일 방송한 SBS 파워FM<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선아, 강홍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홍석은 “결혼 4개월차 신혼이다. 아내는 음악을 했다가 이제 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정선아가 소개해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정선아는 “원래 둘다 알고 있었다. 강홍석 아내는 김준수의 사촌누나다. 공연하면서 자주 보고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둘이 너무 다르지만 잘 맞을 것 같았다. 그 친구가 하얗고 예쁘다. 합이 잘 맞을 것 같아 소개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홍석은 “정선아 주나가 만나보라고 해서 밥만 먹으러 갔는데, 아내가 너무 예뻐서 20일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