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무리 갖은 수를 써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는 법. 문지방이 닳도록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드나들면서 각종 시술을 받아도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목주름이다. 얼굴은 팽팽해도 목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여성들의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고마운 테이프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름하여 ‘넥시(Nexsey)’다. 의료용 테이프인 ‘넥시’를 사용하면 단 몇 분 안에 목이 몇 년은 더 젊어 보인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 목 뒷부분의 피부를 꼬집어서 당긴 다음 그 자리에 ‘넥시’를 붙이기만 하면 끝이다. 이렇게 하면 앞에서 봤을 때 목주름이 현저히 줄어 보이며 심지어 팽팽해 보이기까지 한다. 긴 머리로 가리거나 옷깃으로 가리면 되기 때문에 감쪽같다. 피부 시술에 드는 값비싼 비용과 통증도 없기 때문에 더욱 매력 만점이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