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1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1회에서 박준금(고은숙)은 이세영(민효원)이 결혼식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의아해했다.
이세영은 “임신한거 뻥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입이 안 떨어진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박준금은 오해에 극에 달해 현우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현우의 멱살을 잡은 박준금은 “어디서 갑질이냐”며 따졌고 “너 내 딸이랑 결혼할거야 말거야”라고 물었다.
현우는 “당연히 할건데 지금은 책임질 수 없어서 그렇다”고 했고 박준금은 “내가 다 책임질테니 이번달에 꼭 결혼하는거다”며 못 박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