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흥덕경찰서, 하복대 일원 유흥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경합동 특별순찰을 전개했다.<사진=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 하복대 일원 유흥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경합동 특별순찰을 전개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치안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주민과 접촉의 기회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시적·주민친화적 도보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찰관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의경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 배치해서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편의점 등 방문을 통한 문안순찰로 주민들로 하여금 경찰관이 늘 가까이에 있으며 방범활동을 직접 목격해서 주민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게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각 동별 운영중인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해 가시성과 주민친화성을 극대화한 특별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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