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3일’ 캡쳐
1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는 여수낭만포차 72시간을 담았다.
여수시 종포해양공원에 위치한 낭만포차 거리는 돌산대교의 야경이 한 눈에 보였다.
17팀의 낭만포차는 지역을 대표하는 계절음식부터 다양한 해산물 요리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호텔 주방을 박차고 나온 대학 선후배들이 모여 포차를 꾸리는 곳은 복장부터 달랐다.
정용석 씨는 “전문성 있게 보이려 복장도 갖춰입고 있다”며 “퓨전삼합이 대표적인 메뉴다”고 말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여기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