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13일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지회(회장 김정석) 회원 17개사와 함께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글로벌퓨처스클럽 4대 후원기관의 하나인 인천지방중기청을 방문해 2017년 중소기업청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청의 수출지원사업인 수출성공패키지사업(옛 수출역량강화사업),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사업 등의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지회 회칙 개정과 2017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년에는 중진공 연수원에서 타 지역 퓨처스클럽과 워크숍, 선배 기업인 모임인 글로벌CEO클럽 인천지회(회장 서동만)와 협업해 합동 월례회, 회원사 방문 등을 추진키로 했다.
글로벌퓨쳐스클럽 인천지회는 관내 수출 의지가 강한 수출초보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5월 결성돼 현재 74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등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4개 기관이 협업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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