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엠버디포인트(대표 박진혁)는 방문손님에게 포인트를 지급,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넷 연동방식의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 업주나 직원이 고객에게 별도의 설명 없이 고객이 자율적으로 단 몇 초만에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회원가입이 되는 빠르고 편리한 고객관리시스템이다. 포인트 적립을 받기위한 불편한 회원가입 및 어플 다운로드, 설치가 필요 없고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회원등록 및 포인트가 적립돼 바쁜 매장의 업주와 이용고객 모두에게 편리하다.
조모(34, 회사원)씨는 “기존 포인트 적립은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하고 어렵게 포인트 받고 모아 한 가게만 써야 되지만 엠버디포인트는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국 엠버디 가맹점 어느 곳이나 즉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 보급 시스템은 매장에 10.1태블릿PC/거치대와 POS와 연계되는 솔루션 및 매장주를 위한 파트너센터(앱/웹), 회원관리분석시스템, 타겟 프로모션 활용 등을 제공하고 엠버디사(社)와 MOU체결사인 나이스그룹, NICE마케팅 전문가와 매장별 슈퍼바이저가 가게 프로모션 활동등을 지원된다.
박진혁 대표는 단골고객 만들기 시스템을 통한 성공창업의 핵심을 “경쟁되는 점포와의 차별화가 아닌 가게동맹을 통한 단골고객의 확보이며 이를 위해 우리 회사는 ‘고객이 좋으면 무조건 좋은 것’ 이라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버디사는 현재 ‘단골고객 만들기’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국내 모든 창업 점포에 무상으로 보급하고자 전국 파트너센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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