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육학 교수진들이 국내 한 영어기업 커리큘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 교육학 교수진이 공개한 보고서 ‘<RISE Curriculum Review> The New Global Actors: The RISE Approach to Building English Language Learners’ 21st Century Skill’에 따르면 라이즈코리아(대표이사 한현호)의 커리큘럼을 ‘21세기 최적화된 영어교육’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통적인 영어 교수법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수업이라고 기술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토록 하는 상호작용적 학습이라고 평했다.
라이즈코리아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효율적으로 유발하는 학습법을 진행하고 있다. 상위 1% 영재반 등 레벨별 맞춤 프로그램, 창의적인 영어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듣고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발표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라이즈커리큘럼은 유치부(라이즈 K)-초/중등부(라이즈 S)-도서관 프로그램(라이즈 BTR)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진행된다. Thinking Skill과 Communication Skill 향상 위주로 지도하는 ‘라이즈 K’ 영어유치부 전문 프로그램과 파닉스부터 단어와 문법, 토론, 논술, TEPS, TOEFL 등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초/중등부 ‘라이즈 S’, 영어 전문 도서관 프로그램인 ‘라이즈 BTR’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라이즈코리아 학생들은 지난해 TOEFL Primary와 TOSEL Junior에서 만점자를 포함해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하고 전국 말하기 왕중왕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라이즈코리아는 ‘올해를 빛낸 2016 대한민국 기업대상’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현호 대표이사는 “학생, 학부모, 해외 명문대학에서까지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교육으로 영향력 있는 한국대표 영어교육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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