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7 SNS서포터즈 위촉식
[원주=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6일 ‘2017년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시정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30명의 SNS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서포터즈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SNS서포터즈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시정홍보 콘텐츠를 43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확산 시키는 등 시민과의 양 방향 소통과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재덕 시정홍보실장은 “최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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