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봉도 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 장봉도 김 생산자인 장봉영어조합법인은 오는 23일 군청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봉김 1톳 당 8,000원(정가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마른김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갯벌을 보유한 옹진군 장봉도지역에서 약품처리(무기산, 유기산)를 하지 않은 친환경 지주식방법으로 생산한 김으로 최근 바다수온이 낮아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조합법인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다소나마 어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