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쳐
1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는 7개월 민수에게 독립심을 키워야 한다며 혼자 재울 계획을 세웠다.
일라이는 “우리 둘째, 셋째도 있어야 하고”라며 아기방을 만드는 이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는 아직 아기가 어리다며 반대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일라이는 아내 눈치를 보며 짐을 옮겨버렸다.
결국 아내도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가장인 남편의 말을 들어야겠다”며 타협안을 제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짜장면으로 애정행각을 벌여 모두의 원성을 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