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17일 오후 2시 45분에 열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45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본부장 김학환) 관계자들이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구청 5층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학환 본부장, 신미경 부본부장, 김정숙 홍보교육차장이 참석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는 2013년 설 이백만원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이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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