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쉴리퍼니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해 연매출 5조원을 기록한 글로벌 가구제조 유통회사 에쉴리퍼니처가 최근 에쉴리퍼니처홈스토어 부산점 오픈에 이어 서울권역 내 대형직영매장 확장에 나선다.
에쉴리퍼니처는 19일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용산 아이파크몰에 100평 규모의 직영 매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5층에 자리잡는 에쉴리퍼니처 직영매장은 각 지역의 홈스토어 축소판이다. 얼반놀러지(Urbanology), 빈티지캐쥬얼(VintageCasual), 컨템포러리리빙(Contemporary Living), 뉴 트레지셔널(New Traditional), 패밀리스페이스(Family Space) 등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의 침실, 거실, 주방가구와 다양한 홈데코 용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에쉴리퍼니처 관계자는 “서울권역 내 직영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용산 아이파크몰은 강북과 강남을 아우르는 역세권역으로 서울권역의 고객과 더 가깝게 만나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에쉴리퍼니처 용산아이파크몰점의 그랜드 오픈식에서는 상담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금액별로 제주도 항공권 및 여행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4개의 홈스토어를 오픈 한 에쉴리가구는 올해 대형유통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각 지역 공식인증 대리점 오픈도 이어간다.
1월에는 애슐리가구 전남 광양점이 오픈했으며 2월에는 초대형 매장인 애쉴리가구 제주점이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상품 전시에 들어갔다. 현재 범천동 좌천가구거리에 위치한 부산/경남 총판인 에쉴리퍼니처 홈스토어 부산점에서도 각 지역 공식인증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