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밀리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이 2017년 SS 신상품을 선보이고 설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아동복의 경우 자수 패치가 들어간 맨투맨 티셔츠에 셔츠 스케이프를 더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헤링본 소재의 코트를 매치시켜 남아 코디를 완성했다. 헤링본 배색 코트는 3만9,900원, 맨투맨 티셔츠와 셔츠 케이프는 각각 1만9,900원, 1만5,900원이다.
여아동복은 명절 외출복으로 제격인 원피스에 블라우스, 바바리코트를 조합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북유럽 콘셉트에 맞게 프릴을 사용한 프릴카라 바바리코트는 3만9,900원, 분또 주름 원피스와 수술자수 블라우스는 각각 2만9,900원, 2만5,900원이다.
이 밖에도 왕관 모양의 고깔니트모자가 1만5,900원, 블링 스타 헤어핀 5,900원, 오리쿠션 가방 1만5,900원 등으로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쉬해지는 합리적인 가격의 소품들이 출시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와 색을 사용해 새해에 걸맞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옷뿐만 아니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신발과 타이즈,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밤은 4~8살 어린이를 위한 아동복 브랜드, 전국 45개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만날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