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은 처음 썰어보니까 어렵네요’ - 18일 오후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에서 필리핀 다문화주부들이 떡국 떡을 썰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도순) 회원들이 18일 오후 2시 동대문구 장안1동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다문화주부,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떡국용 가래떡을 썰고 물김치를 손수 담갔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맞이 음식은 회원들이 직접 각 동 회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65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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