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 모금회)는 19일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명숙)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607만5,77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랑의열매 연중모금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인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각 어린이집이 매월 3만원씩 성금을 기부해 2016년 동안 조성됐다.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명숙 회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형어린이집 차원에서 나눔과 배려를 가르치고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하루 1,000원씩, 한달 3만원 이상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현재까지 착한어린이집, 착한병원, 착한약국, 착한한의원, 착한부동산, 착한법률, 착한가게, 착한택시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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