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캠핑트렁크는 오는 3월 중 제주시 중앙로(535번지)에 19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캠핑트렁크 제주점은 백패킹용품, 캠핑용품풀세트부터 고가의 텐트할인까지 캠핑에 필요한 중고 및 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가격을 매기고 판매하는 선진국형 소비자 위탁판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판매되는 제품에는 자세한 사양과 정가가 명시돼 있으며 용품 구입 후 맘에 들지 않을 때는 구매가의 70%를 보증해 주는 구매가 보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캠핑트렁크에서는 눈으로 직접 보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개별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미입금, AS불가 등의 문제점이 없다. 매장에는 캠핑 전문가이자 현직 캠퍼인 점주가 상주하며 소비자들에게 용품 구입 및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캠핑트렁크 남정남 대표는 “최근 전문성 낮은 모방 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고캠핑용품일수록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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