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서인영이 <님과 함께> 시즌2 제작진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서인영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9일 서인영이 <님과 함께>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과 해당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날 포털사이트에서는 오전부터 서인영의 이름이 검색어로 오르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을 나오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는 유보적인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 서인영 측의 대응이 늦어질 수록 서인영에 대한 욕설 논란도 점차 커지고 있다.
앞서 JTBC<님과 함께> 시즌2 에서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합류한지 2달만에 돌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자신을 제작진 중 한 사람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서인영이 두바이에서 비행기 좌석과 호텔을 두고 떼를 쓰고, 촬영 일정이 있었음에도 매니저를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네티즌이 올린 영상 속에서 서인영은 제작진을 향해 욕을 퍼붇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서인영 측의 입장이 나오지 않자 함께 자리했던 크라운제이의 반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크라운제이는 한 매체에 “이번 일을 두고 섣불리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