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9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말귀를 다 알아듣고 애교만점인 알파카 ‘이사’를 만났다.
알파카 이사는 뽀뽀, 하이파이브 등 개인기를 척척 선보였다.
휴지 가져오라, 목에 장바구니를 걸어라 등의 말도 알아듣었다.
심지어 이사는 시장에 가자며 주인을 졸랐고 장도 보고 인사도 해냈다.
동물행동전문가는 “관리자와 깊은 유대감이 형성돼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아내를 24시간 간병하는 남편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