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남문시장, 설 명절 이벤트 개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남문시장에서는 지난 18일(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했다.
 

▲ 장보러 와서 떡메치기 해요

 

▲ 주민들이 참여하는 인절미 만들기

 

▲ 시장에서 펼쳐지는 제기차기 한판

 

▲ 투호놀이

남문시장 상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떡메치기, 풍물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남문시장을 찾은 한 고객은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겁나지만, 시장에 오니 물건도 싸고 질도 좋은 것 같다”며 “시장에서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즐거운 마음으로 장보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남문시장뿐 아니라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다양한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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