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원준. KBS제공
[일요신문] 김원준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20일 김원준 소속사 측은 “김원준 씨 부부가 19일 오후 9시께 예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원준의 아내는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결혼 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가수 이재훈의 소속사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준비중이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해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 검사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