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계양구청장(오른쪽)이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박형우 구청장은 19일 작전시장을 시작으로 25일 계산․병방시장을 방문해 공무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장 상인회에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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