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는 ‘JEI 쿠키에 예술과 사랑을 입히다’라는 콘셉트 첫 번째 편으로 봄날 이상연 작가와 학교기업인 JEI BAKERY 포장지 및 포장용품 제작을 진행한다.
20일 인천재능대학교는 본관 총장실에서 봄날 이상연 작가, 임남례 한국여성CEO연합회 회장, 이기우 총장, 최은희 산학협력처(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날 이상연 작가 재능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JEI BAKERY에서 좋은 재료로 사랑을 담아 직접 구워 판매하는 고급 쿠키에 이상연 작가의 작품 ‘봄날애(愛) 한결같은 마음’이 더해지면서 고급 호텔에서도 접하기 힘든 명품 쿠키세트가 탄생한 것이다.
인천 토박이 문인화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는 제11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대전 종합대상(2013), 51회 인천시 미술대전 대상(2015) 등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양에서 숭고함과 다복의 의미를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연 작가의 재능기부는 작가의 어머니이자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65호로 가입하며 지역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1기 회원 임남례 한국여성CEO연합회 회장의 권유로 이뤄졌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 및 신진작가 발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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