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3일’ 캡쳐
22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용산 인쇄소 골목 72시간을 담았다.
인적이 드물었던 용산 인쇄소 골목은 청년들이 찾아들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점심시간부터 활기를 띄고 해가 질 무렵이면 본격적으로 북적거리기 시작하는 골목.
이곳은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찾아온 청년들이 쭈꾸미 가게, 옷집, 카페, 치킨집 등을 꾸려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김현우 씨는 “노력하면 된다고 아직까지 믿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