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아라뱃길관리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K-water 아라뱃길관리단(단장 박도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인천 계양구 예원(중증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및 인천 서구 노인복지관(관장 최윤형)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설 명절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water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사랑나눔 주간’으로 정해 전국 112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설 명절 나누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홀몸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라뱃길관리단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물사랑나눔펀드)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도수 K-water 아라뱃길관리단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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