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종 씨가 23일 동대문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에서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박상종 전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장이 23일 제5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해 온 박상종 신임회장은 제4대 신동욱 회장을 이어 2017년 1월 23일부터 임기 3년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상종 회장은 서울약령시협회 제4, 5, 6대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제14, 15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5년 1월에 설립됐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설,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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