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훈훈한 설 보내기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좌)과 신동욱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소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동욱)가 2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500포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훈훈한 명절 보내기 사랑의 쌀 기탁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신동욱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아제약의 후원으로 작년 추석 쌀 300포를 전달한 것에 이어 정유년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쌀 500포를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명절마다 우리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5년 1월에 설립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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