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85만7천여명(전년 연휴기간 대비 1.3% 증가), 국제선 25만6천여명(전년 대비 19.9% 증가)으로 총113만3천여명(전년 대비 2.1% 증가)이며 국내선 129편, 국제선 17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7천16편의 운항(전년 대비 4.7% 증가)이 예정돼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공항에는 일 평균 약7천730여명의 임직원과 현장인원이 최상의 공항안전과 쾌적한 공항시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할 예정이며 연휴가 시작되는 26일과 27일에는 대형 윷놀이 및 신년운세 이벤트(김포공항), 가훈쓰기 및 전통놀이 체험(김해공항 및 지방공항) 등의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김태한 운영본부장은 “27일 오전(김포공항)과 29일 오전(김해공항, 제주공항)에 많은 귀성·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소 출발 1시간 전 넉넉한 시간을 두고 이용 공항에 도착해 줄 것과 대중교통 이용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