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바다의전설’ 캡쳐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20회에서 이민호는 이희준(조남두), 신원호(태오), 박해수(홍동표)와 술자리를 가졌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이민호는 술에 취하자 “보고 싶다”며 울었다.
이희준은 “쟤 이상한 버릇 생겼다”며 “도대체 누가 보고 싶은거냐”고 물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같은 시간 전지현도 바다에서 진주 눈물을 흘리며 이민호를 그리워했다.
이희준은 “그때 그 사건 이후로 방에 들어가 문 잠그고 저러고 있지. 해 뜨면 뜬다고 바다 보러 가, 지면 진다고 또 간다. 왜 또 그러냐고 하면 지도 모른대”라며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