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김 페이스북
[일요신문] 리키 김이 아들 태오의 건강 문제를 언급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리키 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오의 건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리키 김은 “태국에서 아들(김태오)의 오른쪽 다리에 문제가 생겨 이틀 동안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며 걷지 못했다. 병원 검사 결과 그 어떤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적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리키 김은 검사를 받고 있는 아들 태오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이어 리키 김은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기도뿐이었다. 우리는 방콕 병원을 찾아 재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다행히 아들은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라며 “병원에서는 100% 완치를 장담하진 못한 상황이다. 모두의 기도와 걱정에 감사하다”고 이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키 김은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