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총신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는 교육양성기관평가에서 일반대학 교육과는 A등급, 교육대학원(양성과정)은 B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6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 총신대는 일반대학 교육과정에서 기독교교육과, 영어교육과, 유아교육과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역사교육과와 교육대학원(양성과정)은 B등급을 받았다.
총신대의 이러한 성과는 김영우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체평가 기획위원회와 학과별 교수들로 구성된 자체평가 실무위원회(위원장 영어교육과 이성희 교수)가 만전을 기했기에 가능했다.
이번 평가대상 기관은 일반대학내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이고 일반대학내 교육과들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24개 기관, B등급은 20개 기관, C와 D등급을 받은 곳은 각 3개 기관씩이다. 또 교육대학원(양성과정) 32곳 중에서 3곳이 A등급, 7곳이 B등급, 13곳이 C등급, 7곳이 D등급, 2곳이 E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정원 30% 감축, D등급은 50%를 감축해야 하며 최하위 E등급은 해당 기관 및 과정을 폐지해야 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