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중앙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면접전형(내신, 수능 미반영)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안학과정, 디지털콘텐츠학과정(멀티미디어), 경영학과정, 상담심리학과정, 아동사회복지학과정, 체육학과정, 공연제작학과정, 연기예술학과정, 경찰행정학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서대문 평동교사에 위치한 강의동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증 발급과 중앙대 중앙도서관, 기숙사(생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동아리, 축제, MT, 학생회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에서 빠른 학사학위를 취득 후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전문대 정시2차 접수기간 전에 상담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와 진학사 또는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카톡ID ‘중대발표’를 친구로 추가하면 1대 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 지정 이후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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