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지석진이 아내 류수정과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등 방송에 아내를 공개했지만 SNS에서는 철저한 자기관리 면모를 보였다.
28일 지석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 예솜이 강아지 아톰이. 귀여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얀 말티즈가 털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석진의 강아지 사진은 지석진이 꾸준히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유일한 가족’(?) 사진이다.
지석진은 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거나, 방송 중 게스트로 만난 연예인들, 혹은 <런닝맨>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혼자 카페를 찾았다며 인증샷을 찍거나 자신이 만든 떡볶이 사진을 올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SBS<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미모의 아내 류수정과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은 진심어린 편지를 읽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석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류수정 사진은 한장도 없어서 아쉽네요” “지석진 류수정 웨딩 인증샷 보고 싶다” “지석진 자기 관리 철저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