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오른쪽)이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2년 연속 인재경영 부문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이기우 총장이 지난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2년 연속 인재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기우 총장은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취업률 수도권 3년 연속 1위(가, 나그룹),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3년 연속 서울ㆍ인천 유일 ‘최우수 대학’(Ⅱ유형) 평가,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재지정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전문대학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능력중심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국가 경제와 교육,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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