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혼일기’ 캡쳐
3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은 “여기 없는게 과자다. 프러포즈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준비했다”며 과자로 가득한 트렁크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여기 없는게 과자다. 남편이 과자를 좋아한다”며 수제비 반죽 중인 안재현에게로 향했다.
안재현은 반죽을 위해 5분만 기다려달라고 했고 구혜선은 “안 된다”며 떼를 쓰다 먼저 나가버렸다.
같이 나올 줄 알았던 것인데 안재현이 나오지 않자 다시 되돌아와야만 했다.
2차 시도에 이어 계속해서 관심을 주지 않는 안재현에 구혜선은 ‘아이고야’라며 한숨을 쉬었다.
구혜선은 “수제비랑 살아라”며 한마디 했고 안재현은 안절부절하며 차로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