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번 주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비는 오는 17일부터 5집 앨범 <레이니즘>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들어간다. 온라인에 첫 공개된 <레이니즘>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다운로드 순위 1위는 물론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정선희가 <시사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고 안재환의 사채와 관련된 얘기를 공개하면서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정선희는 이 인터뷰에서 고 안재환의 사채에 대해 처음 들은 날짜가 안재환이 발견되기 나흘 전인 9월 4일이며 안재환의 사채 규모가 30억~60억 원 정도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주장하며 국군의 날 누드 퍼포먼스를 펼쳐 관심을 끌었던 강의석 씨가 ‘서해교전’ 전사자들에 대한 비하 논란으로 이번 주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지성이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이번 주 스포츠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선전했고 누리꾼들은 “역시 박지성”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쌀소득 직불금 파문에 휩싸이며 이번 주 정치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차관은 국정감사를 통해 1986년 매입한 자신 명의의 안성 땅에서 자경농으로 경작을 하지도 않으면서 쌀소득 직불금을 신청한 사실이 드러났고 자경확인서까지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89회 전국체전 에어로빅 종목에 참가한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이번 주 주간급상승 부문에 올랐다. 무한도전의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지난 13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에어로빅 일반부 6인조 동호인 종목에 참가했고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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