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꽃놀이패’ 캡쳐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꽃놀이패’에서 두 사람은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동시에 환승권을 사용했다.
남은 환승권은 4개가 됐고 두 사람은 경비 무제한 꽃길을 즐겼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조세호는 “남자랑 이렇게 둘이 되게 어색하다. 기회가 되면 임수향씨도 오면 좋을텐데”며 불편해했다.
할 얘기가 없다보니 ‘맞선용 대화’가 오갔지만 안정환의 단답 퍼레이드에 계속 정적만 흘렀다.
반면 SBS 주차장 흙길 텐트집에는 이성재, 유병재, 강승윤이 도착해 “북극이다”며 추위에 덜덜 떨었다.
임수향, 서장훈도 늦게 도착해 ‘SBS 겨울왕국’을 체험하며 “돈이라도 벌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