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정비, 청년해피콜 등 각종 공공서비스 지원 및 사무보조 업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 공공근로 활동중인 참여자들
구는 저소득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금)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은 청년해피콜사업, 공원정비사업,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각종 공공서비스 지원 및 사무보조 등 총 56개로 2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발굴단 운영사업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조기시행 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업자에게 생계안정과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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