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부터 구 산하 전 직원의 개인 출근 차량에 대한 홀짝제 주차운영을 통해 확보된 주차공간을 부족했던 민원인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민원인에 양질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자 직원들 주차공간을 지하3층으로 하고 지하2층은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본청 부설주차장 면수현황은 지상1층(임신,장애 각1면 포함)39면과 지하1층(장애인2면 포함)40면, 지하2층(장애인 2면포함)43면, 지하3층 37면으로 총159면으로 되어 있다. 2015년도 1년간의 이용현황(15.12.31기준)을 보면 전체 이용대수는 12만3,251대(월정액차량 포함)으로 월 평균 만270대이며 2016년도의 1년간의 이용대수(16.12.31기준)는 12만4,792대(월정액차량 포함)로 월 평균 만399대가 이용해 1년 사이 월 평균 129대가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지하3층에 주차해 지하2층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민원인에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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