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개리가 송지효와의 5월 결혼설 루머에 대한 입장을 재치있게 언급했다.
개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을 벌써 보았다. 쿤밍 경치 좋다. 지라시는 지라시일 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개리는 홀로 벚꽃나무 아래 앉아 고독한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리가 언급한 지라시는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송지효와 5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루머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아는 지인이 웨딩홀에서 일하는데, 개리가 와서 5월 결혼 예정이라며 상담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개리가 신부에 대해 “지금 촬영 중”이라며 웃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신부가 송지효라고 예상하는 루머였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