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막 퍼주는 맛집을 찾았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는 9900원에 감자탕과 돼지등뼈찜, 궁중떡볶이, 순대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었다.
제주산 돼지등뼈만 사용해 잡내 없이 부드러운 식감 자랑하는 감자탕은 대파와 우거지를 얹어 6시간 동안 뜸을 들여 풍미를 더했다.
이어 청국장, 순두부, 비지장 등 찌개 3종과 우렁 쌈장, 쌈채소, 흑미돌솥밥까지 푸짐한 한상이 7000원에 무제한인 식당도 발견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감칠맛을 내는 게 특징이었다.
손님들은 “건강하게 엄마 손맛을 느끼고 간다”며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