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 | ||
이번 주 배우 부문 1위는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리며 연일 인기를 더해가는 유인나가 차지했다.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 유인나는 그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너무 그리웠다고 털어놓으며 팬들의 댓글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 리가 떴다> 마지막 녹화를 끝내고 차기작 등과 관련 거취 문제로 관심을 끌면서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패떴>을 하차하는 원래 취지대로 당분간은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시즌3> <놀러와>에 출연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0’에서 사면복권 이후 대외 활동을 재개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손을 잡고 등장한 딸 이부진 전무가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이건희 전 회장과 두 딸을 포함한 가족 일가가 언론에 공식 행보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부리부리한 눈 등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도 아버지와 판박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부진 전무의 급부상에 대해 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운동선수 부문에서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된 한국계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이 1위에 올랐다. 데니스 강의 여자친구는 그의 친동생을 통해서 공개됐다. 그의 동생인 배우 줄리엔 강이 최근 tvN <택시>에 출연해 데니스 강의 이상형을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우리 형, 여자친구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충격 고백한 이파니가 주간 급상승 부문 1위에 올랐다. 이파니는 최근 QTV 진실게임 토크쇼에 출연 “엑스트라 시절과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그런 그런 요구를 많이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파니의 충격고백과 관련된 당시 상황은 <일요신문>이 자세히 보도했다(922호 참조).
정리=정유진 기자 kkyy12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