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 ||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황정음이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진은 황정음의 공백을 메울 방법이 없어 2월 1일 월요일 방송부터 5일 금요일까지 스페셜 편집방송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백지연이 2007년 이혼에 합의하고 지난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법무법인 화우는 “백지연씨가 송 아무개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2009년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지연과 2001년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송 씨는 경제전문가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근무시절 부총재 자문역과 일본 노무라그룹 프로젝트 금융사의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가 11일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기로 해 주목을 받으면서 고 이병철 회장이 이번 주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대구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주축이 된 삼섬그룹을 창립한 고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2월 12일)을 기념해 2월 11일 하루 동안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09~10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서울 SK 김경언이 ‘아트덩커’로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기며 이번 주 운동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농구가 하고 싶어’ 귀국한 김경언은 나이는 어리지만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센스까지 갖춰 ‘차세대 유망주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주지훈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하며 이번 주 급상승 부문에 올랐다. 그는 이 곳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정리=정유진 기자 kkyy122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