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림 | ||
영화 <의형제>가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를 꺾고 한국영화로는 13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강동원이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동원은 <전우치>에 이어 연속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서정희가 2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빌딩에서 10년 만에 라이프스타일 북
지난 8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일방적인 이사진 선임에 항의하며 전격 사퇴한 엄기영 전 MBC 사장이 이번 주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근 민주당에 복당한 정동영 의원이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사퇴한 엄 전 사장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정치하실 분은 아니지만 국민이 원하면 함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해 엄 전 사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엄 전 사장은 1974년 MBC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MBC 보도국 국장, MBC 보도본부장(이사)을 거쳐 2008년 2월 제28대 MBC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 바 있다. [관련기사 70-71면]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10년 가까이 투병해 온 프로야구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임수혁이 오랜 투병생활 끝에 결국 7일 세상을 떠나며 이번 주 운동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임수혁은 이날 오전 병세가 악화돼 서울 강동 성심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신해철이 최근 불거진 신예 밴드 씨엔블루의 표절 논란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 부으며 이번 주 급상승 부문 1위에 올랐다. 신해철은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외톨이야’를 표절로 단정지었다.
정리=정유진 기자 kkyy1225@ilyo.co.kr